흥보가 기가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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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듀오)육각수멤버 도민호 사망.뉴스 & 이슈 2017. 10. 31. 09:31
남성듀오 육각수 멤버 도민호 사망. (사진출처 : 연합뉴스) "흥보가 기가 막혀" 로 알려진 남성듀오 육각수의 원년멤버인 도민호씨(향년46세)가 30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7년 전 위암 판정으로 수술을 받았고, 오랜 투병 생활 중 간경화까지 겹치면서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도민호는 조성환과 함께 육각수라는 남성듀로를 결성해 1995년 강변가요제에서 가요와 국악을 접목한 단조로운 가사와 신나고 반복적인 멜로디인 "흥보가 기가 막혀" 로 금상과 인기상수상하며, 스타덤에 오른 팀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흥보가 기가 막혀" 이후 그렇게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한걸로 기억됩니다. 그 이후에도 "다시"라는 노래를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였는데요. 그 곡도 그렇게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