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 성추행, 그리고 사과문

샤이니 온유 성추행사건

오늘 하루종일 검색어에 올랐던 샤이니의 멤버 온유

온유는 올해 8월 샤이니멤버 온유가  강남의 한 클럽에서

만취상태에서 한 여성의 신체를  만진 사건으로 성추행혐의로

입건되면서 구설수에 올랐는데요. 

온유는 5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4개월 간 활동을 쉬면서 스스로를 끝없이 원망하고 자책했다."

 "늘 반성하며 자신을 더 엄격하게 관리하고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보도내용에 따르면, 온유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정도로

만취상태였으며, 테이블위에 올라가 춤을 추던 일반인 여성의 다리를 

기둥으로 착각해 만졌다고 했습니다.

당시 피해자여성은 "왜 만져요?"라고 항의하였고, 

같이 있던 일행이 술이 많이 취했다 죄송하다며 대신 사과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온유는 재차 여성의 다리를 붙잡았고, 이를 본 여성의 

남자친구가 대신 경찰에 신고하면서 일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여성 측에서 고소 취하 의사를 밝혔으나 형법상 성범죄는 

고소 여부와 무관하게 처벌이 이루어지므로 온유의 혐의는 유효한 상태라고

경찰측에서는 밝혔습니다.

하지만 반성의 글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왜 뒤늦은 사과냐? 갑자기 사과를 하는 이유는 뭐냐며

탈퇴등 항의가 끊이질 않는데요. 

이번 사건으로 인해 샤이니는 물론 온유 자신도 여론의 

뭇매와 팬들의 비난은 피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이번 사건도 지나친 음주가 사고를 부른거 같은데요.

이제 연말이고 하니 잦은 술자리가 많을텐데,

연예인이건 아니건 술은 적당히 마셔야 할거 같습니다.

최근 분위기는 건정한 연말회식자리라고 하면서,

봉사활동등 술권유하지 않기등 성숙된 회식문화를 보여주는데요.

남은 한해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