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 윰댕, '8년만의 합의이혼'

2012년 MBC다큐 사람이 좋다.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전해졌다.

 

아프리카 TV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인물인 대도서관과 윰댕이 결혼생활 8년을 끝으로 합의 이혼했다는 소식이다

 

대도서관은 현재15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고, 윰댕 역시 구독자 65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유튜버부부였다.

 

이 소식은 대도서관이 중대발표라며, 라이브방송에서 전해졌는데, 당시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에 대도서관은 이미 2달전에 결정된 일이었고,  좋은 친구로 서로를 응원해 주는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많은 팬들이 궁긍해하는 이혼사유에 대해서는 

"안 좋은 일로 헤어지는 건 아니다. 살다 보니 서로의 일에 더 집중하고 싶었고, 원래 친구로 더 잘 맞을 수 있는데,  가족으로 살면서 서로 부딪히는 부분들이 생겼고, 그게 조금씩 쌓였다. 서로 자유롭게 사는게 좋지 않겠나, 싶었고 친구로 지내는 게 더 좋겠다'고 생각해서 이혼하게 된 것이다."

라고 입장을 밝혔다.

2015년 결혼 당시 이미 윰댕은 한 번의 결혼과 이혼을 했으며, 슬하에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당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결혼 후 항상 보기 좋은 모습과 동종업계의 파트너 관계로 서로를 아껴주는 모습이 늘 보기 좋았다. 이제 두 사람이 한 화면에 같이 나오는 걸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팬으로서,

두 사람의 앞길을 진심으로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