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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효능"
최근 저는 갑자기 찾아온 속쓰림에 병원을 찾게 되었고, 의사선생님과 진료받으며 나의 위장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인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더 자기 자신이 더 잘 알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식사를 자주거르고, 한번 식사시 과식을 하는 경우가 저의 위장건강에 위협을 하고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대다수 그렇지는 않겠지만, 급변하는 사회에서 바쁜 직장인들은 저와 비슷한 식습관으로 인해 건강을 위협
받고 있는 분들이 많은거라 생각됩니다.
잦은 술자리와 인스턴트식품의 과다섭취로 인해 속병을 앎고 있는 직장인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나의 건강한 위를 위해서 건강에도 좋고 영양까지 풍부한 마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는 한의학에서는 마와 참마로 부르기도 하고 산약(山藥)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주로 밭에서 재배하며 산에서 자생하기도 하는 여러해살이 덩굴 식물. 전체에 자줏빛이 돌고 뿌리는
고기질로 땅속 깊이 들어가며 모양은 품종에 따라 긴 것, 손바닥 모양의 것, 또는 덩어리 같은 것 등 다양하고
분포도 열대에서 온대지역까지 광범한 것이 그 특징이고.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하며 많이 재배되는 곳은
경북(안동, 영주), 경남(진양)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마의 영양소"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아미노산, 칼륨, 철분, 비타민, 단백질, 지방, 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르기닌
정신적, 신체적 기능강화. 호르몬 촉진작용 약리작용, 호르몬 분비촉진작용, 성장호르몬 분비촉진작용 :
뇌하수체에서 합성되는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해 준다.
콜린레시틴이나 플라스마로겐 등의 복합지질 성분이며, 아세틸콜린의 성분으로 신경의 흥분전달에 관여하는
물질이며, 비타민 B 복합체의 하나로, 지방간(脂肪肝)의 예방인자로 알려져 각종 지방대사 질환에 사용된다.
사포닌
식물계에 널리 존재하는 배당체의 비(非)당부분(애글리콘)이 여러 고리 화합물로 이루어진 것의 총칭한다.
사포닌은 식물의 뿌리 · 줄기 · 잎 · 껍질 · 씨 등에 있는데, 강심제나 이뇨제로서 강한 작용이 있어 옛날부터
한방약으로 사용되어 왔다.
어느 것이나 세포에 대해서는 표면 활성제로서 작용하여, 세포막의 구조를 파괴하거나,
물질의 투과성을 높이기도 한다.
뮤신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물질로 점액소(粘液素) 또는 점소라고도 한다.
마를 갈거나 자를 경우에 나오는 끈적끈적한 물질이 뮤신이라 불리는 당단백질로서 정력을 높이는
자양강장제로 이용하고 있다.
소화기관의 뮤신은 기관의 보호 및 소화운동의 윤활제 역할을 하고, 위점막의 뮤신은
위산과다와 위궤양 치료에 사용된다.
디오스게닌, 다포게닌스테로이드계 성호르몬의 관련물질로 디오스게닌과 원료가 되며, 이 물질을 이용하여 현대의학으로
성호르몬을 생성한다.
디오스게닌은 성호르몬 전구체로 화학반응을 통해 DHEA가 된다. 관절염 치료제인 코리티손(Cortisone)은
마에서 뽑아낸 코리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가 주원료이다.
또한 마에는 디아스타제라는 소화효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이 효소는 음식이 잘 소화되게 한다.
소화불량이나 위장장애, 위가 약한 사람에게 좋은 약재이며 장속 세균의 활동을 왕성하게 하므로서
만성장염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출처 - 마 (농식품백과사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 마는 산속의 장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요?
먹는 방법도 다양해서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을만큼 요리법도 다양합니다.
될수 있으면 아침식사를 하시는 것이 좋겠지만, 아침식사대용으로 우유와 마를 믹서기에 갈아서
먹는 방법이 제가 주로 마를 섭취하는 방법이고, 요구르트와 사과를 함께 갈아서 먹어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주로 마의 맛에 거부감이 있을 수 있는 분 들이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샐러드로 먹어도 좋고, 전으로 해먹어도 좋고, 그리고 저는 밥 할때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밥과 함께
먹는데, 고소한 맛이 좋아 즐겨 먹습니다.
마는 피로회복에 탁월하며, 내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기운을 복돋아 주어 이미 삼국시대때 부터
먹었다고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그만큼 오랜시간 약효에 대해 검증이 되었단 말이겠지요.
뛰어난 자양강장 효능을 지니고 있으며, 산속의 장어라고도 불리는 마의 맛은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긴
하지만, 탄수화물,단백질,지방등 필수 3대영양소와 소화촉진,위장보호,피부미용,혈당저하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맛보다는 건강을 위해 곁에 두고 부지런히 챙겨드시면,
분명 내 몸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병원에서 조제받은 약도 훌륭합니다. 하지만 되도록이면 자연이 준 재료,
즉 음식으로 치유하기를 항상 원했었습니다. 병원에 다녀온후 마를 구매해 꾸준히 먹고 있는 지금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 전보다 한결 좋아졌고, 피로감도 많이 줄어 든거 같습니다.
그리고 약을 달고 산다는 건 뭔가 좀 나 자신 취약하다는 걸 너무 보여는 행위인거 같기도 하고,
약이 되는 좋은 식재료를 두고 두고 섭취해준다면, 음식을 먹을때 마다 건강을 챙기는 일일거 같습니다.
적당한 가격에 오래두고 먹을수 있는 마를 챙겨 먹으면서 나와 가족건강을 위해 마 챙겨드시는건 어떨까요?
"마 챙겨 드시고 건강해 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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