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김주혁(향년45세)사망'
오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죠. 탤런트 김주혁씨(나무엑터스) 사망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10월 30일 오후 4시30분경 김주혁의 벤츠차량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추돌한 후 인도로 돌진, 아파트 벽면에 부딪힌 후 전복되었고, 김주혁씨는 소방의료팀에 의해 구조된 후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오후 6시 30분경 끝내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사고원인으로 의사소견에서는
“심근경색 증상을 먼저 일으킨 뒤 사고가 난 걸로 보인다”
경찰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김주혁씨는 2005년 4월 16일에 세상을 떠나신 대한민국원로배우 김무생씨 차남이기도 합니다.
훌륭한 배우이기도 하며, 예능이라면 빠지지 않는 1박2일에서 허당끼 있는 익살스럽고 푸근한 동네형스타일로
시청자분들에게 많은 웃음을 주기도 한 대한민국의 명품배우이기도 합니다.
" 예능을 떠나 이젠 그의 모습을 볼수 없다는 소식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김주혁의 연인 이유영"
<사진출처 : 마이데일리>
"이 소식을 접한 들은 김주혁 연인 이유영, '런닝맨' 촬영 중 비보 접해 녹화 중단"
김주혁과 이유영은 지난해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을 통해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하였고, 이날 김주혁은 '아르곤' 종영 인터뷰에서 이유영과의 결혼을 언급하기도 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유아인씨가 자신에 SNS에 올린 글때문에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데요.
"애도는 우리의 몫, 부디 RIP"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RIP = 'rest in peace'(평화롭게 잡들다)의미의 줄인말이라고 합니다.
김주혁씨의 죽음은 결코 평화롭지 않았죠.
물론 본인의 의도와 다르게 해석되었긴 할테지만, 그래도 표현자체는
적절치 않았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현재 이 글은 삭제가 된 상태라고 합니다.
어찌되었건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영화,드라마,예능에서 맹활약을 하며 많은 웃음과 감동을 준 배우김주혁.
그가 활약할 미래를 볼수 없다는 것도 매우 안타깝고, 사랑하는 반쪽을 하늘로
먼저 떠나 보낸 이유영씨도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기가 시기인 만큼 11월의 괴담이 떠오르는데요.
그런데 아직 11월은 되지 않았습니다.
아시다시피 11월은 연예계를 충격과 공포에 몰았던 순간이 많았습니다.
물론 우연이겠지만, 그래도 그 괴담이 생각이 납니다.
현재 김주혁의 시신은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영결식장에 안치되어 있습니다.
또하나의 별이 지는건 너무 안타습니다.
떠나는 그에게 "고마웠습니다." 라는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부디 편히 쉬세요."
'뉴스 &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두순사건 - 그리고, 출소반대청원. (0) 2017.11.09 만수르 사망??? (0) 2017.11.07 현대카드 성폭행 논란. (0) 2017.11.07 남성듀오)육각수멤버 도민호 사망. (0) 2017.10.31 (이슈)부산 에이즈사건. (0) 2017.10.19